はわわ31歳 #まふまふの生放送

하와와 31세 #마후마후생방송

2022. 10. 18. 20:00 트윗캐스팅 방송

はわわ31歳 #まふまふの生放送

twitcasting.tv

※ 직역 위주. 오역 있을 수 있음.

아! 어라, 까만데! 어라.. 이상하다, 계속 까매. 까매.. 어! 왔다, 이런. 여러분 들리나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헤헤) 여러분, 들리세요? 죄송해요. 큰일이다,

~1:00

너무 오랜만이라 저기, 조작을 어떻게 하는 건지 생각이 안 나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마후마후에요. (흐흐흐흐끅끅끅) 너-무 오랜만이라. 우와, 엄청 떨어지네, 마후마후가. 저.. 죽을 만큼 긴장되는데요. 네, 오늘은 저, 제 생일이라 살짝 몰래 트윗캐스 같은 거로 방송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공지 같은 거 없이 하고 싶어져서 갑자기 키게 됐어요. 아, 큰일이네요, 이거. 떨리네요.

~2:00

조금, 활동 중지하고부터의 일이라든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면서 댓글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네, 아, 큰일이다. 평소보다 진짜, 말 못하는 것(커뮤증) 같아. 조금 더듬을지도 모르겠지만, 네, 뜨뜻미지근한 눈으로 봐주세요. 이야, 진짜 모두 오랜만~ 오랜만이야~ 쉬고 있어요. 쉬고 있었어요. 쉬고 있어요. 녹화본(아카이브) 모르겠어, 녹화본 남길지 안 남길지는 몰라. 방송 이때 한다고 말한 게 아니니까, 마음대로 킨 거니까. 남길 수 있으면 남길까.

~3:00

그, 조금, 엄청나게 신경 쓰이는 게 있는데 말이야. 어제, 생일되자마자 트윗 해야지~ 하고 글 써놓고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지? 근데 트렌드에 '하와와 30세' 같은 게 떠있는 거야. 그거 보니까 뭔가, 아, 아- 예전에는 나도 하와와라는 말 하고 다녔었지~ 저런 건 나중에 생각하면 엄청 창피해지는데~ 이러면서 트렌드에 뜬 사람 불쌍하다 생각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생일 맞이했다 올리고 그대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트위터 껐단 말이지? 그런데 새벽에 '그러고 보니까 마후 군, 지금 뭔가 이상한 거로 트렌드에 떠있지' '하와와 30세'라는 거 떠있지 않아?' 이러길래 에???????? 하와와 30세가 날 말하는 거였어 (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알지 알지, 젊었을 땐 이런 그, 창피한 말했다 나중에 후회하는 거지~ 불쌍해~ 하고 있었는데 완전 나였어 (허하하) 어라, 댓글 옆에 보이도록 해놨는데 안 뜨네. 방송을 못하게 됐네, 제대로. 에, 이게 뭐지. 안되겠다, OBS 조작 못하게 됐네. 뭐, 상관없지. 보이니까 괜찮지? 그래서 '그거 마후 군 이야기야'

~5:00

이래서 엄청 놀랐어. 무슨 말이야, 그거? 하와와 30세라니. 뭐, 말했었나 그런 말? 언제 말했어? 그런 말. '라이브에서 말함' 진짜? 라이브에서 말했어? (흐흐흫) '참고로 30세는 절대 아니에요.' 신랄하네. 너무 신랄하지 않아? 휴지하고 돌아온 사람한테 고작 5분 만에 할 말은 아니지. '도쿄돔에서 말했었음' 나 도쿄돔에서 말했어, 그런 걸? 큰일이네. 아직까지도, 30살, 31살이 돼서까지도 흑역사를 만들어가는구나. 활동 중지해도 흑역사는 계속 만드는 남자. '음반으로 확인해 보세요' (하하하) 맞다, 음반, 라이브 DVD 공지했었지. 물건으로 남는구나.

~6:00

기억력 좋네, 모두. 부끄러워라. 감사해요. 뭔가, 감사하게도 라이브 DVD 나온다는 듯해서. 뭐,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흐흐흫) 편집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와와 31세로 했어. 31세 너무 빡세다~ 31세라니, 실화야? 좀 더 어려 보이지 않아? 조금 더, 3살 정도는 적게 보이지 않아? 겉으로 보기에. 그렇지도 않아? 안되는구나. 포기해야겠다. 30세는 방금 30이 됐다는 느낌이 있는데 31세는 현실감 있지, 뭔가. 한발 들어왔다는 느낌 들지 않아? 이제 어른이야. 뭐, 그래도 이렇게

~7:00

https://twitter.com/usagi1837/status/1582023639456567296?t=XrepXBQ4nu2KL2wcM2V1JQ&s=19

방송 화면 일러스트는 귀여우니까. 그, 이, 우사기 상이라는 분의 일러스트를 마후아트 태그에서 빌려왔어요. 고마워요. (끅끅) 그럼 쉬는 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 그런 이야기해 볼까. 아, 그전에 쉬는 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할까. 저, 휴지한게 6월에 돔(도쿄돔) 끝나고 6월 12일이었나, 끝나기부터였는데 그.. 바로 친구들이 '디즈니랜드 가자' 권해서,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 어느 쪽이더라. 기억 안 나. 어딘가를 갔는데. 어디지.. 디즈니 씨였나. 씨였나? 씨였던 것 같아. 그래서 그때 갔던 사진이 이,

~8:00

제 마음에 든 사진이 있어서 소개할게요. 어때, 이거. (흐흐흐흫흫) 뭔가 밴드 같지 않아? 밴드 같지. 아, 이거 올렸었어? 올렸었나 이거. 어쨌더라. 밴드 같지 않아, 이거? 미공개야, 이거? (흫흫! 흐..) 이거 올리는 것 깜빡했나. 멋있지 않아? 3명 모두 푸 상 머리 쓰고 있는 게 밴드 같잖아. 무슨 밴드라니, 그 밴드 팬분들한테 욕먹을 것 같은데. 맨 위드 어 미션 좋아할 것 같아. (카핳) 멋있다. (크흐흐흫) 아니, 이 디즈니 이야기 조금 해볼까.

~9:00

이때가 아마 여름이 되기 전 즈음? 벌써 꽤 더웠었어. 그래서 디즈니 씨였나, 갔던 것 같은데, 멤버가 아마츠키 군, 토모히사, 응? 아마츠키 군, 소년T(사코 토모히사), 실황자인 키요, 마후마후, 그리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이브 군하고 사카땅. 이 6명이서 갔어. 이 6명은 예전부터 사이가 좋아서 고정멤 아니, 고정멤이라고 하면 조금 그런데, 그, 가끔 생일 같은 날 즈음에 모여서 축하하던가 뭐더라, 무언가로 인해 밥 먹으러 간다던가 게임한다던가 하는 사이인데, 벌써 몇 년을 이랬더라? 꽤 오래, 아마 5년,

~10:00

5년 정도 됐으려나. 그 고정멤이 불러줘서 그래서 아마, 몇 번 그랬는지 모르는데 불러줘서 다녀왔어. 엄청 더웠는데, 그때까지 별로 밖을 안 나와서 여기 셔츠 입고 있는데, 긴팔로, 엄청 겨울옷 입고 가서 땀이 줄줄 나오는 채로 엄청 돌아다녔어. 남자애들 6인 같은 느낌으로. 그때는 30세의 그걸 느끼지 못하고 행동했어. 그래서 다 같이 아이스크림도 먹고, 밥도 먹고, 센터 오브 더 어스였나, 그거 타고 뭐 했더라, 뭔가 트럭 같은 것도 타고

~11:00

엄청 재밌었어. 그리고 눈에 띄니까, 목소리도 크니까 들킨단 말이야? 키요도 잘 들키고, 나도 머리카락 색이 눈에 엄청 튀니까 애들한테 민폐 끼치고. 그 드래곤퀘스트 같이 됐어(흫) 뒤에 사람있어~이러고. 엄청 민폐였을 거야. 그래도 뭔가 되게 재밌었어. 엄청 좋은 추억이었어요. 키요가 디즈니 스태프분한테 사진 찍어주세요, 이래서 뭐였더라, 스태프분이 키요를 찍는 건줄 알았는데 키요랑 스태프 분

~12:00

, 캐스터라고 하는구나. 캐스터 분이랑 둘이 같이 찍는 게 돼서 둘이서 찍고 그랬어. 어이없어, 걔. 진짜 천재 같아. 잠깐 사람들 엄청 모였었어. 발상이 대단해. 그게 6월 말이었나. 행복한 추억이 됐어요. 가까운 시일 안에 또 만나자는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 (이로하 사진을 띄우며) 그리고 한여름이 돼서 우리집 고양이가, 이것 봐, 귀엽지 않아? 폰데라이온(미스터 도넛 캐릭터, 폰데링을 캐릭터화한 것으로 사자 형상을 띔)같은 컷해서, 뭔가 장모종은 털이 엄청 많으니까 더울 것 같아서 시원하게 잘라달라고 했어. 라이언 컷으로.

~13:00

그래서 처음에 자른 모습 봤을 때 엄청 기분 나쁘다는 표정 하고 있어서,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이런 꼴로 만들다니.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 거냐'라는 표정으로 나 보길래 찍었어. 실제로 이 장모종은 털도 엄청 빠지고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이로하 배가 얼마나 나온지도 잘 보이고 해서 좋아. 여름에는 좀, 미안하지만 이제부터 라이온이에요. 포테토는 아직, 밖에 데려가든지 하면 엄청 날뛰면서 무서워해서 일단 내년까지는 기다릴까 생각 중이야. 그리고 목욕도 싫어해서 꽤 까다로워요. 벽지 긁는 것 해. 벽지는 진짜 엄청 해. 복도 벽지를 다 뜯어놔서 속벽까지 다 긁어놨어.

~14:00

근데 최근에는 뭐.. 활동 쉬고부터 시간이 생겨서 매일 고양이들이랑 놀 수 있게 돼서 뭔가, 고양이들 스트레스도 조금 줄었는지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슬슬 같이 자볼까 생각 중이야. 안방도 들어올 수 있게 할까 생각 중이야. 내가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벽 망가뜨리지 않을 테니까. 눈을 떼면 큰일이지만. 이런 일들이 있었어. 근황 보고 끝. 활동 쉬고 한 일이 이 두 개? 짧아! 적어! 너무 적지 않아? (끅흫흐) 아냐, 많이 있어. 많이 있는데 일단 먼저

~15:00

가까운 것부터 이야기해 볼까. 뭐더라, 음. 먼저 어제 말이야, 12시가 된 순간 사진 올렸었잖아? 그.. 제대로 머리도 정리하고 예쁜 옷 입은 사진. 그거 말이야, 실은 생일이기도 하니까 기왕 이렇게 된 거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와서 방송은 할 생각이 없어서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단 말이야? 그 헤어 메이크업해 주시는 분 불러서 헤어랑 메이크업 받고 좋았어! 사진 예쁘게 찍어야지!

~16:00

하고 니코한테 차 빼오라고, 난데모야상 담당하는 사람, 해서 도쿄 스카이 트리까지 갔단 말이지? 그래서 내가 튀어 오르는 사진 찍자, 건강하다는 어필하자. 말하고 보니까,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위가 마스크 착용 필수가 되어있어서 여기서 마스크 벗고 사진 찍으면 논란(염상) 뜨겠다, 휴지 중 논란 뜨겠다, 안되겠다 싶어서 그럼 유행하는 음식 먹는 사진 찍자 해서 도쿄 스카이 트리에 있는 가게에 가니까 푸드코트밖에 없는 거야. 뭔ㅋ가ㅋ, 게다가 팔고 있는 거 라멘이나 타코야키 같은 것만 있는 거야. 게다가 사람들도 엄청 많고. 나 셀카봉 들고, 하얀 머리하고 있고, 둘이서 소곤대면서 뭔가 유행하는 먹거리 없나

~17:00

보고 있는데 초코바나나밖에 없길래 푸드코트 옆에서 초코바나나 먹었어. 진짜 너무 되는 게 없어서 창피스러워져서 집에 가자 해서 사진도 못 찍고 돌아와서 어쩔 수없이 집에서 사진 찍은 거야. 그래서 정색한 거. 하루를 썼는데 결국 집. 게다가 냉정하게 생각해 보니까 보통 도쿄 스카이트리 사진 찍는 사람들은 스카이 트리가 보이게 찍으니까 바깥에서 찍잖아. 스카이트리 안에 들어오면 그냥 안에 들어 온 사람되는 거지(흫흫). 난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걸까.

~18:00

커비 카페 있구나. 진짜? 거기로 갔어야 했는데. 헐, 커비 카페 갈걸. 커비 카페가 뭐야, 지금도 하고 있어? 진짜? 커비 카페.. 진짜? 그거 예약제라던가 그런 거 아니고 그냥 가면 들어갈 수 있는 거야? 아, 예약제구나. 찾아봐야겠다. 소라마치 쪽에 있어요, 헐, 진짜? 몰랐어. 예약이구나, 예약하면 지킬 수 있을까. 잘 못 지키는 타입이란 말이야, 그런 거. 시간이라든지. 지킬 수 있으려나. 불안하다 불안해. 뭐, 셀카 할 때 생각한 건 이런 거였어. 최근에 어떤 이야기를 했었는지에 대한

~19:00

이야기인데. 최근에는 악곡 제공 같은 걸 많이 했어. 저번에는 아마츠키 군 것하고 어제는 덴파구미.inc 분들한테도 드리고 그외로도 몇 곡이더라, 4곡 정도 쓰고 있어. 그중 한 곡이 이번 달, 내일모레 데모 나오고, 이번 달 말에 하나 나올 예정이고. 일단 난 원래 작사 작곡을 목표로 했던 케이스라 그쪽으로 참가하고 싶다 생각해서 그쪽을 노려서 하고 있는데, 뭐 말하려고 했더라, 맞다, 프로듀서 분이 전파송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가 와서, 여태까지 전파송 만든 적이 없어서,

~20:00

모르겠어, '슈퍼누코가 되지 못했어' 같은 게 전파송 카테고리에 드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전파송 잘 만드실 것 같아요, 그래? 전파송, 잘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밝은 가사를 쓰면 된다 생각해서 해보는데 밝은 가사가 안 나와서, 그래서, 꽤 작곡가 세계에서 유명한 이야기인데, 우마무스메에 나오는 '우마뾰이 전설' 있잖아. 우마뾰이 전설이라는 곡은 작곡가분이, 전파송 만드는 법을 몰라서 전파송을 이해해 보려고 틀어박혀서 고심했는데도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와인 마시고 알몸인지, 팬티만 입고 만든 곡이래. 그렇게 해서 만들어서 통과된 곡이래. 그거 듣고 '이거다!'하고 목욕탕에서 진탕 마시고

~21:00

탬버린 팡팡팡 흔들면서 가사가 나오게 해봤는데 한 글자도 안 나와서 '큰일이다. 망했다.' 이러면서 엄청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밝은 건지 어두운 건지 알 수 없는 가사 데모로 보내니까 '엇, 꼭 안 그러셔도 돼요. 그냥 마후마후 님다운 가사로 써주셔도 돼요.'하셔서 의뢰서 잘 살펴보니까 밝은 가사 써야 한다는 말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는.. 그래서 냉정하게 전부 내 언어로 고치고, 평소의 페이스로 돌아와서 다 만들어서 제출했어요. 지금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흐흐핳핳핳!흐) 진짜 내가 쓴 일주일은 뭐였던 거야. 완전 무의미.. 탬버린 챤챤 울리고

~22:00

침대에서 계속 뛰면서 온갖 난리를 피웠는데 행복한 말이 한 마디도 안나오고, 사전에서나 볼 어려운 말만 떠오르고 그랬는데 하나도 쓸모 없는 일이었어. 그야 그럴 수밖에 없지. 나한테 밝은 가사 써달라는 의뢰가 올리 없네, 차분히 생각해 보니까. 항상 '편하게 써주세요.'라고 왔었지. 뭐, 응, 괜찮게 만들었다 생각해. 나오면 잘 부탁드려요. 그래서 앞으로도 활동 쉬는 동안에는 되도록 곡 만들고, 역시 작가로서 미숙했다 생각해. 마후마후라는 이름의 지명도 때문에

~23:00

실력보다 크게 평가받았던 것이구나 깨달아서 일류 작곡가가 되기 위해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다 생각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다시 돌아올 테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제, 건강 이야기 남았나. 라이브 할 때, 도쿄돔 공연이 있던 주는 꽤 안 좋았었는데 최근에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생방송하면서 제대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는 됐어요. 그래도 조금 더 확실하게 컨디션 회복해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쉬면 괜찮아질 것 같으니까, 작곡가로서의 수련의 시간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24:00

조금만 더 쉬게 해주세요. 그래도 제대로 해야 할 건 하고 있어. 매일 소라루 상이랑 이야기하면서 '이런 거 하자'라던가 '이런 곡 좋다' 이러면서 데모 만든다던가 하고 있어. 꼭, 내년에는 건강해질 거니까 기대해 주세요. 모코우 선생님이랑 소라루 상이랑 밥 먹고 왔다는 트윗을 여름에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활동 쉬겠다는 걸 슬쩍 말했더니 몇 명이더라, 엄청 많은 분들이 걱정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줬어. 제일 빨리 온 게 라이바로리(포켓몬 전문 유튜버) 군이었어.

~25:00

보낸 지 1분 지나기도 전에 연락 와서는 '괜찮으세요? 저 시간 많으니까 언제든 불러주세요'라고. 모코우 선생님도 '시간 괜찮으실 때 연락 주세요.'라 와서 처음에는 둘이서 밥 먹고, 유리 카논 상이랑도 먹고, 유리 카논 상이랑 모코우 선생님이랑 나 셋이서도 밥 먹고, 모코우 선생님이랑 통화도 하고, 소라루 상 껴서 고기 먹으러도 가고, 가서 이런 이야기를 했어. 엄청.. 모두 따뜻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일로 안 좋아진 적도 있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요. 됐으, 이제 댓글 좀 읽어볼까.

~26:00

'정말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오늘 방송, 공지 없이 해버려서 죄송해요. 아마 못 본 분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죄송해요. 공지 해놓고 하면 보는 사람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잖아. 복잡해질 것 같아서 생일날 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봤으면 좋겠다 싶어서 몰래 틀어봤어요. 그래서 쉬는 동안에는 그.. 최근 1년간 거의 사람들과 엮일 게 없어서, 친구들도 없고 그랬는데 쉬고부터 이런저런 사람들이 돌아왔달까

~27:00

친구들이 다시 곁으로 와줬어. 연결고리가 없던 사람들한테 연락이 엄청 와서, 좀 전에도 생일이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지금 생각나는 건 나루세 군이라든지 쿠즈하 군이라든지, 공식적으로는 연관 없는 친구들한테 축하한다고 왔어. 여러분들이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같이 있는 거 본 적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소라비비 군이랑 가끔 게임하고 있어. 최근에 엄청 친해져서 생일 선물로 11월에 영화 쏠게 같이 가자~ 이래서 같이 가기로 했어. 요즘 진짜 친하게 지내고 있어. 알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엄청 착한 애거든. 스즈메의 문단속 보자고 해서 같이 보기로 했어. 사실 요즘 친한 친구가 꽤 늘어서, 친구가 엄청 많아졌어. 친구라고 해도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노는 친구는 소라비비 군 정도밖에 없지만, 평범하게 연락하거나 게임한다던가 같이 일한다던가 하는 그런 친구는 늘었어. 점점 기력을 되찾고 있어. 고마워.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주셔도 돼요. 고마워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29:00

방금 전에도 소라마후우라사카로 밥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다음 달 초에 밥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마침 소라루 상 생일 다음 달 초잖아? 뭔가 축하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 아마츠키 군이랑 월 말에 언제 밥 먹으러 가자 이야기도 하고. 아, 맞다! 그거다! 최근에 그분이랑 엄청 친해. 포켓몬 실황자인 비에라 군이라고 알려나. 진짜 어제도 저녁에 밥만 같이 먹었었는데 엄청 친해. 진짜로, 친구들이 엄청 늘었어. (후훟) 그런 사람들도 내가 돌아왔을 때 공식적으로도 같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30:00

30분 넘었네. 가볍게 댓글 읽고 오늘은 일찍 끌게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짧게 킬 생각으로 온 거라, 오늘은. 응. '생일 축하해', 고마워요. '언제 즈음 돌아오세요?', 그건 아직 좀 정하진 않았는데, 그렇게 길게는 기다리게 하지 않도록 최대한 건강해졌을 때 돌아오려고. 나도 빨리 돌아오고 싶어. 이렇게 모두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역시 난 활동하는 게 맞다는 걸 알 수 있어서, 더 바보같이 힘껏 웃으면서 활동하고 싶어. '스플라툰 해보셨어요?', 해봤어.

~31:00

해봤어, 해보긴 했는데 그, 지금 일주일 정도는 안 했는데 발매하고 바로 해봤어. 일주일 맞나? 응. 발매하고부터 조금씩 조금씩 한 달 동안 쪼꼼쪼꼼씩 했어. 실력은 A정도. A-? A.. A정도. 자이로가 안돼서 자이로 안 써도 되는 오버플로셔 서버. 비눗방울 같은 무기로 하고 있어. 자이로 없이. (흫흐흐흫) 장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예전보다는 실력 좋아졌어. '누구랑 해?', 소라루 상이라던지 음, 소라루 상이랑 할 때는

~32:00

내가 폐 엄청 끼치고 있어서 엄청 죄송스러워. 비에라 군이랑도 하고, 소라비비 군이랑도 하고 있고. 그리고 이야기하진 않았는데 그외로도 친구가 많이 생겨서, 스마브라 쪽 분들이라든지, 그쪽 분들은 다 초심자니까 스플래툰한다던지, 다들 C-로 시작해서 같이하고 있어. '자신에게 주는 생일선물 사셨나요?', 그 나에게 주는 선물은 오늘, 나 지금 무직이니까, 무직이라니 조금 거시기한데 저, 지금 취업 불황이니까 (흐흐흥). 그래서 좀 절약해야겠다 싶어서 오늘 밥으로 먹은 게 츠케멘이었거든요? 츠케멘 스프 곱배기가 있길래

~33:00

오늘은 사치 좀 부려볼까,하고 스프 곱배기한 츠케멘 먹었어요. 하, 맛있었어. 사장인데 말이지. 일단 사장을 맡고 있긴 한데. 우선 나한테 드는 쓸데없는 돈을 줄이는 게 좋잖아요. 러닝코스트(경비)를. 사원들 급료를 줄이는 게 아니라 우선 내 몸에 드는 쓸모없는 돈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죠. 내가 먼저 해본 다음에 다른 사람들 것을 줄이는 게 맞잖아요. 밥, 밥 잘 먹고 있어. 괜찮아. 밥은 잘 챙겨 먹고 있어. 근데 뭐, 집 밖에 나가질 않으니까. 1일 1~2식이 딱 좋아. 이 이상으로 먹으면 살쪄. (큼큼) 트위터에 올린 생일 사진은

~34:00

항상 의상이 여러 개 와서 어떤 걸 입을지 고를 수가 있는데, 그외로도 마음에 드는 건 구매해서 갖고 있어. 어디서 구매했는진 기억 안나. 근데 보라색, 연한 보라색 옷이 있어서, 나 검은 옷밖에 없어서 건강해 보이려면 색이 있는 옷을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입었어요. '이번 분기 애니 보는 거 있으세요?', 저번 분기 때는 엄청 봤어. '지금 몸무게 어느 정도 되세요?', 지금 몸무게는 예전이랑 똑같아. 50근처. 52~3 정도. '또 머리 기른다던가 머리 변화시킬 예정은 없으신가요', 하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어. 응, 지금은 딱히 더 어둡게 해도 좋고.

~35:00

(가슴 치는 소리)(콜록콜록) 지금 조금 감기 기운 있는 것 같아. '머리 바꾸셨어요?', 응, 살짝 다듬었어. 짧아진 부분도 있고 길어진 부분도 있는 것 같아. 'Apex 하세요?', Apexs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밖에 안 하고 있어(흫흫흫). 두 번 정도밖에 안 하고 있는데 일단은 저번 스플릿은 마스터 땄으니까 이번 스플릿 열심히 해서 마스터 따면 마스터야. 뭔가 게임 별로, 게임 줄이고 있어. 응, 되도록 곡 만드는 데에 집중하려고. 이다음에, 그, 다음 달에 포켓몬 새로 나오잖아.

~36:00

포켓몬 새로 나오니까 그거 나올 때까지는 열심히 일해두려고. 발로란트는 다운로드하고 한 번 해봤어. 한 번 해보고, 니코랑 같이 하는데 엄청 놀림당해서 관뒀어, 적한테. 나랑 니코 둘이서 팀으로 하는데 적한테 계속 시체쏘기 당해서. 어떻게 오른쪽으로 가는 건지도 모르는데 무자비하게 당했어. 너무 힘들어. '최근 추천하는 애니 있으신가요?', 리코리스 리코일 재밌었어. 리코리스 리코일이라던지, 그,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라던지, 또, 뭐가 저번 분기에 뭐가 재밌었더라. 그, 약국, 이세계에서 하는 거, 그것도 재밌었고.

~37:00

저번 분기에는 재밌는 거 엄청 많았어. 엄청 많이 봤던 걸로 기억해. 이번 분기는 체인소맨이 인기라는 것 같아서 보려고.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죠 그거 진짜. 엇, 진짜네. 1만 7천 900명이나 보고 계시네.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오랜만에, 아! 저번에 그 실낙원이라는 곡을 투고했어요. 쉬기 전에 만들어둔 곡이 두세 곡 있어서 투고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생일날 즈음에 올리려고, 마침 영상도 완성해서 부탁해서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엄청나죠.

~38:00

진짜 멋있었어. 영화 보는 것 같았어.(흐흐흐흫) 아마츠키가, 아마츠키 군, 아마츠키 군한테 연락 와서, 아마 스키 군이 콜라보 하자고 한 게 있어서 그것도 곧 올라올 것 같은데, 어떠려나.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됐으려나. 혹시 나, 나.. 나중에 확인해 봐야지. 그런 이야기도 했어. 목표 이야기해야겠다. 내년에는 건강히 활동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내년에는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서. 근데 뭐, 솔로, 솔로는 일단 작업을 우선으로 하고 After the Rain 쪽을 열심히 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소라루 상한테 엄청

~39:00

은혜를 입었달까, 그런 부분이 엄청 많아서. 도움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수련한다 생각하고 After the Rain 작곡, 편곡 담당으로서 실력을 다듬어 좋은 곡을 낼 수 있도록 하려고요. 이야, 오랜만에, 오랜만에 인간세계에 내려와 있었으니까 다시 한동안 천계로 돌아가 있으려고. 하~ 날개 좀 펴고 다시 강해져서 돌아올게.

~40:00

이야~ 인간세계는 역시 사람이 많아서 피곤하단 말이지. 좀 더 바캉스 좀 즐기고 올 테니까. 아무튼 진짜 고마워. 갑자기 킨 방송인데 이렇게 많이 와줘서. 고마워요. 아, 맞다. 미안. 마지막으로 ㅇㅇㅇ한 이야기해도 돼? 괜찮아? 그, 저번달에 여러 가지로 전했긴 한데 하나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저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나쁘게 말할 생각 절대 없어요. 지명도를 이용해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 사람들 앞에서 활동하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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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도가 올라감과 동시에 욕을 먹거나 좋다 나쁘다 나뉘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그런 걸 받아들이는 것도 앞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지녀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혹시 이 방송을 보는 사람들 중에 욕했는데 처벌받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겁먹은 사람 있다면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렇게 될까 봐 무섭다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될 일이니까. 그렇게 헤아려주세요. 싫어하는 건 살아있는 한 무한으로 많아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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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걸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 세상이 좀 더 평화롭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네. 그래서, 마후마후, 앞으로 조금 더 쉬고 돌아오겠습니다만 정말 즐거운 생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 메시지라던가 그림이라던가 많이 받았는데 너무너무 기뻐서 엄청 기운이 났어요. 활동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나중에 또 돌아오면 엄청나게 열심히 할 테니까 잘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 보러 와줘서 고마워요. 그럼! 또 봐요! 다음에 봐요! 수고하셨습니다! 바이바이! 잘 자~~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