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관에서 하는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들 중
태권소녀는 주말에 보드게임을
하는데요~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
이랑 요즘 부쩍 재미가 솔솔해요.
난타 수업하는 친구 기다리며
청소년 수련관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녀요 ㅋ 한기범님과 키도
재보고 ㅋ 진짜 키 크시네요.
이제 졸업한다고 친구들하고
졸업 사진 촬영도 하고^^
친구네서 놀다가 갑자기 오감놀이
“요미체”로 우르르~몰려갔어요.
처음 해보는 놀이인데
너무 비싸요 ㅠㅠ
회원권 있으신 친구엄마 배려로
회원요금으로 체험했어요.
여기 계신 부모님들 유리벽에
딱!붙어서 사진 찍느라 바빠요^^
이렇게 장비 갖추고 작정하고 하는
물감놀이 신날것 같아요 ㅋ ㅋ
조금 늦게 도착한 친구까지 합류!
야광 물감을 가차 없이 뿌려~뿌려~
유령 친구 하나를 아주 야광이로 만들어요!
지켜보면서 형광물질 어뜩하나~ ㅋ ㅋ
그래도 불 끄고 보니
야광이 반짝반짝!
온 몸으로 하는 물감 놀이 마지막은
물 놀이로 발전한다는 거죠 ㅋ ㅋ
마치 축배를 드는 모습 같네요🤭
뭐죠??? ㅋ ㅋ 유령으로 빙의? ㅎ ㅎ
시간이 되니 여자아이 부터 씻겨서
나오는데요~꼭 속옷을 가져 가세요~
속옷 없어서 그냥 겉옷만 입고 나왔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각자 집으로 가는것
같았는데…다시 소환되어 친구네로~
오늘도 늦게까지 달리겠네요;;
닌텐도 마리오카트로 신나게
달렸어요~크니까 이런 놀이도
즐기는 날이 오네요🥰❤️
늦은 밤까지 북적북적!!
층간 소음으로 신고 당하기
직전에 급하게 나왔어요 ㅎ ㅎ
다음번엔 보다 안전한 친구네서
뭉치기로 했어요.ㅋ 아이들 덕분에
맺어지는 엄마들의 인연은 덤예요.
태권소녀의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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